▲ ‘환경일기장’ 견본. (제공: 부산 서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서구청(구청장 박극제)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 일기장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학교 및 가정 내에서의 환경보전 생활실천 사항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환경보전 활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한다.

환경 일기장 기록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하기 ▲Green Touch 실천하기▲ 올바른 물 사용방법을 찾아라! ▲우리 가족이 사용한 친환경 제품은? ▲ 탄소포인트제 참여해요! ▲우리 집 저탄소 점수는 몇 점? ▲ 환경 관련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지구에 해로운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환경 일기장은 3~6월 일주일에 1~3회 작성해 학교별로 오는 7월에 1차 심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들이 8월에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 4명(학년별 1명), 우수 20명, 장려 30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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