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사상구가 10일 구청 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송숙희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 사상구청)

지난해보다 446명 증가, 1673명 참여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10일 구청 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5개 수행기관에서 지하철 안전 지킴이 등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보다 446명이 증가한 총 1673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 활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사상경찰서와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건강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송숙희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노후에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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