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경제 회복 희망 열매 달기 캠페인’ 리플릿.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의회(의장 백종헌)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희망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내수부족과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민생경제와 청년실업 등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열리며 ‘희망 열매’는 시련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희망 열매의 종류는 ▲청년 일자리 ▲창업 지원 ▲내수경기 회복(소비촉진) ▲소상공인 보호 ▲규제 완화 ▲기타(본인 희망) 등이다.

부산시의회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희망 열매 달기 캠페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희망 열매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의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가입절차 없이 희망 열매를 ‘클릭’하거나 의견 남기기(댓글 달기)를 하면 된다. 참여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의회 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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