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일행들이 안산시의회를 방문해 이민근 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양국 협력관계 성장·발전 지속’ 당부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이 9일 의회를 방문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일행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민근 의장은 이날 의회 의장실에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만나 안산과 담수 두 도시의 청년회의소 간 오랜 우호 관계를 주지시키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의장은 “양 도시 청년회의소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상호 간 창립식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안산 청년회의소와 담수 청년회의소의 관계는 양국 사이의 우호 협력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담수 청년회의소 측도 안산시의회의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 협력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환담에 앞서 이민근 의장은 담수 청년회의소 회원 일행에게 의회 본회의장 등을 안내하며 의회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6일 입국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일행들은 이날 의회 방문 일정을 끝으로 대만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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