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13일 오전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정형균 총감독이 행사 전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정 감독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주제는 ‘황홀한 변신(Metamorphose)’으로 정했다”며 역사적 공간 속에서 광주의 정체성을 찾아 문화의 변신을 통해 유쾌한 문화 난장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는 5.18민주광장에서부터 금남로까지 이어진다. 매월 4째 주 토요일에는 금남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정해 전일빌딩 앞 5.18기록관 앞 등 8곳에 무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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