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오는 11월 모의의회 경진대회 예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모의의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0~30여명의 초등학생이 모의의회를 구성해 직접 본회의를 진행함으로서 민주주의의 근본인 토론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또 의회 시설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모의의회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의의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교나 단체는 천안시의회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종한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모의의회 경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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