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북부청사에서 ‘학생 안전교육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안전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교안전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안전교육 담당자 4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르는 행복·안전교육과 학교안전계획 실행 내실화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생의 발달 단계별로 활용하는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개발 중이며 내년부터 학교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하석종 도교육청 안전정책과장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은 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안전을 체험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감소와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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