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초등학교 교정에서 14일 오전 열린 ‘제98주년 목천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황선종 목천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목천 기미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4일 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13~23세) 171명이 운동장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목천 읍내로 진출해 일본 헌병대 앞에서 만세를 부른 천안 최초의 만세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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