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열린 광명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모습.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의회가 17일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 간의 회기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나머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 선임 결과 대표위원으로는 나상성 의원이,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노기원·곽수만·한국현 세무사, 강문섭 회계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병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사인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인터넷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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