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1건을 비롯해 규칙안, 동의안,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과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의견제시의 건 등이 최종 의결됐다.

의결된 안건으로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제326회 임시회는 조기 대선으로 애초보다 앞당긴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집행부에서 법정 사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회기 일정을 조정한 만큼 조례안 등 안건 준비에 철저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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