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에는 기암괴석이 수없이 많다. 그 중에 사람을 닮은 큰바위얼굴이 있어 아차산의 명소로 꼽힌다.

아차산 큰바위얼굴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건립하고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이 이뤄질 무렵 발견한 사람 형상의 바위다. 커다란 눈과 코, 그리고 지긋이 다문 입 모양과 머리칼을 휘날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사람의 얼굴이다. 실제 이 바위가 있는 곳은 풍수지리학적으로 기(氣)가 매우 강한 지역으로 사람들이 찾아와 기원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나무 사이로 아차산 큰바위얼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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