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19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리조트 마라라고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김정은)는 매우 매우 나쁘게 행동한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김정은이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의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고 북한이 밝히자 이같이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에도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수년간 미국을 가지고 놀았다. 중국은 도움 되는 일은 거의 안 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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