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충남·세종 글로벌 IP 스타기업 수여식’ 기념사진 (제공: 충남지식재산센터)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0일 ‘2017년도 충남·세종 글로벌 IP 스타기업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2017년도 충남·세종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29개 중소기업체 대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지역별로 선정해 지식재산경영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특허청 지원 사업이다.

이에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3월 지원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충남·세종 소재 69개 기업에 대한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기업 지식재산역량 및 글로벌 역량 등을 평가하여 2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권리화(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특허맵(PM),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글로벌 IP 경영진단 등의 사업을 기업 수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연간 7000만원(3년간 2억 1000만원) 이내이며 기업 분담금은 30%다.

세부 사업별 신청방법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 접속해 지원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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