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사회 > 법원·검찰
‘피의자 신분’ 박근혜, 검찰 출석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명승일 기자  |  msi@newscj.com
2017.03.21 10:38:50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포토라인에 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11일 만의 출석이다.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네 번째로 검찰에서 대면조사를 받는 오명을 안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등 총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찰 청사로 들어가기 전 포토라인에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히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심경을 밝혔다.

취재진 질문은 받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신문은 청사 10층 1001호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진행된다.

그는 청사에 도착한 후 청사 10층 조사실 옆 1002호 휴게실에서 노승권 1차장 검사와 10분가량 티타임을 했다. 이 자리에는 정장현·유영하 변호사가 동석했다.

노승권 차장검사는 조사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이 잘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성실히 잘 조사받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타임 이후 한웅재 부장검사가 배석검사 1명, 참여수사관 1명과 조사를 시작했다.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이 영상녹화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녹화는 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밤 늦게까지 박 전 대통령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이 그동안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혐의를 부인해 왔기 때문에 이날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관련기사]

명승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0)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비주얼뉴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천지일보구독신청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천지일보    등록번호: 서울 아00902     등록일: 2009년 7월 10일     제호: 뉴스천지    발행인: 이상면     편집인: 이상면
주소: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89길31(서계동) 코레일유통 빌딩 4층     발행일자: 2009년 9월 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황금중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