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2017 퍼플 서밋 맨체스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공: 넥센타이어)

전 세계 34개국 비즈니스 파트너 초청 컨퍼런스
스폰 구단 맨체스터시티FC 경기도 함께 관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넥센타이어가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 퍼플 서밋, 맨체스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퍼플서밋은 넥센타이어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 활동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 세계 34개국에서 약 6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 경기는 올해로 두 시즌째 맨시티의 공식 후원을 맡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참자가들을 위해 마련한 ‘스페셜 스폰서를 위한 매치 데이 이벤트’다. 이날 경기는 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공고한 협력관계를 위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위에 기업 로고를 부착하는 방식의 ‘유니폼 브랜딩’ 후원 계약을 발표한 직후 열린 시합이었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 동안에는 관객 중 몇 명을 선발해 타이어를 향해 공을 차 넣으면 상품을 증정하는 ‘넥센 타이어 스킬스 챌린지’도 함께 열렸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보다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2017 퍼플 서밋’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 세계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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