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연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오는 24일까지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연금 현장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연금제도를 몰랐거나 복잡한 신청절차와 구비서류로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장상담센터에서는 장애인연금뿐만 아니라 장애수당, 장애인 활동 지원·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 공공요금 감면 서비스 신청 등 장애인복지 시책 전반에 대해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월·화요일은 오전 10~12시, 수~금요일은 오후 1~3시 운영된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등 다양한 지원시책 홍보로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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