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사상구가 지난 20일 사상경찰서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북부소방서장 등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사상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지난 20일 사상경찰서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북부소방서장 등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접목한 희망마을 개선사업, 여성안심귀가길 조성 등 성과와 더불어 향후 지역사회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치안, 안전 분야가 최우선 과제”라며 “완벽한 치안환경이 구축된 사상을 만들기 위해 기관과 단체 간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 20인으로 구성된 사상구 치안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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