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안종혁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4.12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주민의 강력한 대변인 되겠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안종혁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충남 천안시의회 ‘나’ 선거구(일봉·봉명·중앙·문성·신안동)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안종혁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의 강력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중심이었던 ‘나’ 선거구는 시 발전 과정에서 신도시에 밀려 과거 영광에 묻힌 혹독한 겨울 속에 있다”며 “언론인으로서의 능력과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시민의 경험이 어우러져야 ‘나’ 선거구의 봄을 꽃 피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의 과거 중심지였던 ‘나’ 선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홍보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동남구청 부지에 들어서는 ‘문화예술관광특구’를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와 재래시장 상권 강화를 위한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종혁 예비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중앙초, 북중, 북일고를 거쳐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했으며 MBC PD 시절 화제집중, 불만제로, 닥터스 등의 제작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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