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해충제로, 클린 홈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충제로, 클린 홈 만들기’는 종합 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일반해충 방제 및 VBC 항균서비스 등의 ‘기본방제’ 3회와 매트리스, 이불 등 집 먼지진드기 방제를 위해 ‘집 먼지진드기 방제’ 1회를 1년간 제공한다.
동구는 지난 2월 서비스를 희망하는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계획을 수립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서비스 종료 후 사업효과를 분석해 다음 사업에 반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호흡기 질환 및 아토피 등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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