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24일 단원고 2학년 3반 고(故) 유혜원양 아버지인 유영민(48)씨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4.16기억교실을 찾아 딸에게 편지를 적고 있다.

유씨는 “모든 사고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다”며 “이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배가 인양됐기 때문에 정밀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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