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당 경남도당이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병완)로부터 당내 경선일정과 현장투표를 위한 투표소 설치장소를 16곳으로 확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이번 국민의당 경선은 국민경선제로 치러지며, ARS 투표와 순회경선투표, 그리고 투표소투표로 이뤄져 치른다”고 했다.

경남도당은 투표소투표(현장투표)를 중앙당 선관위로부터 받은 16개소에 투표소를 설치해 현장투표를 진행하기 했다.

16개 투표소에서 진행될 현장투표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국민의당 대선경선투표는 설치된 투표소를 방문, 국민경선투표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국민의당 대선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강학도 위원장은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는 투표인만큼 경남도당 16개 지역의 투표소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투표 진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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