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백화점들이 봄을 맞이해 의류, 가구, 가전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쇼콜라·압소바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모차·카시트·유아의류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오르시떼 아동잠옷 1만 5000원, 다이치 유모차 34만 5000원 등이다.

영등포점 문화홀에서는 ‘봄맞이 골프대전’을 진행하며 마루망·아디다스골프·아놀드파마 등 26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웨어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할인 판매 행사를 한다.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봄맞이 골프 대전’을 진행하고 파리게이츠·쉐르보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0층 문화홀과 지하 1층 행사장에서 ‘2017 상반기 리빙 페어’를 진행하고 가전·가구·식기류 등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슨·밀레·에이스·템퍼 등의 100여개 상품이다. 다이슨DC45 리퍼 29만 9000원, 김성훈 도자기 접시 세트 10만 9000원 등이다.

판교점은 10층 문화홀에서 ‘맨즈 편집숍 페어’를 진행하며 홍대·압구정 등 서울 주요 패션 거리에서 인기 있는 남성 패션 편집숍 브랜드 20여개가 참가해 인기 상품을 30~60% 할인한다. 스웨트셔츠 2만 9000원, 앤드류앤레슬리 재킷 15만 8000원 등이다.

▲ 롯데백화점의 한 매장에서 고객들이 의류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뉴스천지)DB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강남·영등포 등에서 ‘새봄 맞이 리빙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가전·가구·식기 등 총 30여개의 브랜드가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준다.

본점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나뚜지 그룹전을 진행하며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로스트란드·빌레로이앤보흐·모네타 등이 참여해 테이블·키친 웨어 특집전을 연다. 진열상품의 경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남점과 영등포점은 각각 8층 이벤트홀과 6층 이벤트홀에서 리빙 특별 기획전을 열고 가전·가구 등 특가 상품과 북유럽 도자기·카펫·소형가전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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