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안산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2017년 제1회 안산시 소상공인 창업 기본교육’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수료증 발급 및 소상공인 경영지원자금 신청자격 부여
전문컨설턴트 일대일 상담창구도 운영 ‘애로사항 해소’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안산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제1회 안산시 소상공인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자, 사업개시 6개월 이전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마케팅전략, 상권입지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했으며 교육 이수자 191명에게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지원 자금 신청자격 부여를 위한 수료증을 발급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시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6월중에 제2회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또는 경기도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 23일 안산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2017년 제1회 안산시 소상공인 창업 기본교육’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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