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가 27일부터 법률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한다. 양은숙 변호사가 주민에게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27일부터 법률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5명의 변호사가 순번제로 운영하고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상담을 진행하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제다. 이날 법률상담은 양은숙, 최형주 2명의 변호사가 상담신청 주민 8명에게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주민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법률상담이 필요한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법률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구청 3층에서 진행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