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즈 캐릭터 티셔츠. (제공: 이마트)

제1회 데이즈 패밀리 위크 개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토종 SPA 브랜드 데이즈(DAIZ)가 제1회 ‘데이즈 패밀리 위크(DAIZ FAMILY WEEK)’를 개최한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사계절 만능 코디 아이템인 데님팬츠와 캐릭터 티셔츠 등 봄·여름 데이즈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카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데이즈 의류에서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단일 행사 규모로는 연중 최대 규모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전 연령대에 총 200여 품목을 준비했다.

우선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인 데님팬츠를 카드 할인을 통해 9900원부터 판매한다. 데이즈 남성 베이직 심플/슬림 데님과 데이즈 여성 베이직 스키니진, 활동성을 강조한 데이즈 아동 데님팬츠 5종 등 라인별 대표 데님 품목을 선정해 9900원에 판매하고 디스트로이드 진과 보이프렌드진, 데미지 진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데님 팬츠류는 카드 할인을 통해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올해 데이즈 봄·여름 대표 아이템인 ‘데이즈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카드할인을 통해 9900원부터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처럼 데이즈가 가격을 앞세운 할인행사를 준비한 배경에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가공식품이나 일상용품에서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자체브랜드 상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으로 데이즈는 가격과 동시에 여러 계절에 걸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데님팬츠와 캐릭터 티셔츠를 핵심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데이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전문 생산공장에 제조를 맡기고 가장 비수기인 8월부터 10월에 생산해 제작 공임을 15~20%가량 절감하는 한편 전 라인에 걸친 통합발주를 진행해 원부자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은 “데님과 캐릭터 티셔츠는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올해 패밀리 위크의 대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매년 4월, 압도적인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디자인의 파워 아이템을 선정해 데이즈 패밀리 위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