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이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36마리의 나비를 날리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36마리의 나비를 날리고 축제 성공을 염원했다.

27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이윤행 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 전남 함평군 삼애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나비를 날리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안병호 군수는 “올해 축제는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며 “함평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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