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투표가 열린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후보자 연설전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후보 지지연설에 나선 박 대표는 “후보 세 명에 밀려 이번 대선 후보에 나서지 못했다”며 “5년 뒤에는 대통령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말해 장내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 후보들이 문재인 후보보다 시험을 봐도 더 잘 볼 것”이라며 “총 단결해 본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부·울·경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당은 벡스코를 비롯해 부산지역 26곳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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