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 서비스 (제공: KB국민카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2017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두산베어스와 후원 계약을 맺고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법인카드 제외)로 2017 시즌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2017원이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제공되며, 할인 대상 좌석은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홈경기 입장권 할인’ 외에 시즌 중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수비모자 왼쪽면에 기업컬러(KB Yellow)를 활용한 자수 패치를 부착해 ‘KB국민카드’ 브랜드를 노출하고,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월간 MVP 시상식’과 ‘스폰서 데이’ 개최를 통한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한 인기구단 두산베어스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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