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IT 단일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입시전문가는 “우선선발전형은 경쟁률이 낮아 IT, 디자인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미리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선선발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입학 전까지 선행학습을 통해 기초과정과 자격증과정을 학습하고 입학하게 돼 남들보다 먼저 준비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정규 학기 전공과정 외 정규학기 중간에 약 3~4주 전공 심화 학기를 편성해 전공교육 보강 및 특정 교과목에 대한 심화학습을 지도하고 있다”며 “학교 주변에 삼성R&D캠퍼스, KT연구개발본부, LG전자 연구소 등 첨단IT기업이 포진해 있어 IT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실습이나 인턴십 및 강사 초빙 특강에 유리하고 취업 기회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IT분야 최다 평가인정을 받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수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85% 이상 수업이 실무로 진행되고 졸업 전 스쿨의 모든 학생들은 1인 2-3개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되는데 포트폴리오가 취업과 연결되고 있어 취업률 95%를 달성해 IT업계 최다 취업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측은 “취업난이 힘든 시기에 높은 실습비율과 실무에 최적화된 첨단 시설에서 양성된 학생들의 취업,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최다 IT업체 및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카툰스쿨, 디자인스쿨, 게임스쿨, 정보보안스쿨, 융합스마트스쿨 등 총 5개 스쿨 18개의 세분 전공(시각디자인학과, 게임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정보보안학과, 드론학과, 웹툰학과 등)을 운영하며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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