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카리스웨트 2017 프로야구 공식음료.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31일 ‘2017 KBO 리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공식음료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7일 KBO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 참여하고 프로야구 공식음료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로 한국프로야구연맹(KBO)과 18년 지기 우정을 나누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시즌에서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시즌 내 선수들의 경기 중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30만여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트와이스가 출연한 광고와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 장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연맹과의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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