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구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실이 6~7세의 미취학 아동들이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화구연을 통한 책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독서교실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시작돼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제공: 양구군)

[천지일보 양구=김성규 기자]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동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은 크게 교육지원 사업과 보건·복지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지원 사업은 ▲학교종이 땡땡땡 ▲기초 튼튼 교실 ▲책속으로 풍덩 ▲학원비 지원 ▲학습지 지원 등이 있다.

보건·복지 지원 사업으로는 ▲라인댄스 교실 ▲마음 속 보석상자 ▲의료비 지원 ▲치과진료 지원 ▲아토피 교실 ▲시력 교정과 안경 제작 ▲순회 응급처치 교육 등이 있다.

양구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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