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전서 열려

[뉴스천지=강수경 기자] 미래 국악을 이끌고 나갈 신예들이 모여 제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7~18일 양일간 대전무형문화재전수관과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판소리 외 7개 종목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전국 국악 신진들이 총출동한다.

첫째 날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참가자들이 가야금 병창,무용, 시조(가사, 가곡), 민요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낸다. 둘째 날은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관악, 현악, 판소리, 판소리 고법 등 4개 종목을 경연한다.

시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이 학생 고등부 대상 4개 종목별로 주어진다. 일반부는 판소리 외 7개 종목에 대전광역시장상 1개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7개로 구성된다. 일반시민도 당일 대회에 참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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