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소진 천마재활원장 시설장 수상자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오는 31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세정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정사회복지사대상’은 과중한 업무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자 지난 2013년에 만들어졌다.

제1회 14명, 제2회 10명, 제3회 10명, 제4회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시설장 부문의 황소진 천마재활원장을 비롯해 민간부문 사회복지사 8명, 공공부문 사회복지사 2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장학금 지원과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금·현물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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