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접점부서 공무원 600여명 대상 31일까지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동 주민센터 등 31개 민원접점부서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업무처리와 민원응대를 위한 ‘2017 친절 마인드 향상 CS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원장 김춘애 강사의 ‘감성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방법을 통한 민원응대 역량강화-성공하는 것엔 감동이 있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공무원 친절 역량강화 및 시민중심 소통 공감으로 대민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공기관 대민서비스의 중요성, 인간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민원응대 속 민원힐링, 작은 차이로 만드는 감동만들기, 고품격 이미지를 만드는 메타커뮤니케이션(공감·양해·호응), 감성리더십을 통한 고객 리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민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부서 직원에게 안산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시민에게 심어주기 위해 복장 및 에티켓 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직접 시민과 접하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감동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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