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3.0 평가에서 인천관내 시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확산노력, 맞춤형 서비스 추진, 외부 기관과의 협업 등 7개 지표에 대한 기관평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인천가족공원 모바일 앱’을 개발해 각종 민원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설·추석 명절기간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다수 기관과 협업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한 미혼 또는 독신 근로여성들이 입주하는 근로자아파트에 공공의료, 치안,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연계 서비스’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정부3.0 결의대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 우수사례 모음집 발간 등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정부3.0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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