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서비스 제도 구축… 이용객 불편 해소
광명골프연습장 등 시설관리공단 사업장 적용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이 오는 4월부터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 광명골프연습장 등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광명골프연습장에 재등록 할 경우 기존에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다시 제출해야 했으나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사전동의’를 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바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가유공자(유족)확인원 등이다. 해당 서비스는 광명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운동장, 도덕산 캠핑장, 메모리얼 파크, 공영주차장 등 광명시시설관리공단 기관 사업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용가능 여부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윤호 광명시시설관리공단 건강레저팀장은 “앞서가는 서비스로 시설공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편리한 이용을 돕고 공단의 맡은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