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우리 하나되어 세상 밖으로’ 행사 안내문. (제공: 광명시)

4월 8일…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 목적
오후 1시부터 걷기대회·문화공연
오전 10시 후원기금 마련 바자회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하나되어 세상 밖으로’ 행사를 4월 8일 오후 1시~5시 철산초등학교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뿐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 행사인 걷기대회는 오후 1시부터 철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철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안현사거리를 거쳐 광명시민체육관까지 약 1.3㎞를 걷는 의미 있는 행사다.

2부 문화공연은 3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들도 구성된 밴드 및 댄스팀이 참여한다. 또 이벤트와 장애인식개선 체험, 일반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특히 복지관 직업재활학과 학생들과 함께 개운죽 화병 만들기 체험도 이뤄진다.

이날 저소득 장애인의 난방비 및 아동 치료비 마련을 목적으로 바자회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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