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공영이 30일 오전 11시 세종시 2-1생활권 설계공모 1등 아파트인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건설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신공영)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 약 400여명 참석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한신공영이 30일 오전 11시 세종시 2-1생활권 설계공모 1등 아파트인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건설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을 비롯해 세종시 주요 내빈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량식에서는 해당 현장의 M1블록에 위치해 있는 디자인 특화주동의 상층부를 LIFT-UP공법을 활용해 시공한 것으로 지상에서 대형구조물의 구조체를 형성한 후 Guide Rail, 유압JACK 등을 이용, 소정의 위치로 양중하여 시공하는 공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에 따르면 LIFT-UP공법의 경우 지상에서 철골과 마감공사를 완료한 후 인양하여 시공함으로서 높은 수준의 품질과 고소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내빈들은 해당 현장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동안 한신공영㈜는 세종시에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다.

특히 지난해 LH가 실시한 1-5생활권,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 설계공모전에서 두 곳 모두 당선되어 오는 8월과 11월에 각각 분양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