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강원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6년 회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공매실적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지난달 29일 우수기관으로 원주시를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주시는 도내 최초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해 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지난 12월 강원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 이어 또다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경환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해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징수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는 물론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는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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