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stARTing Point’ 展 포스터. (제공: 천안시)

7~16일 ‘천안! stARTing Point’ 展 개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이 오는 7일 동남구청 별관 차량등록사업소에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삼거리 갤러리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됐다. 개관전시로 오는 7~16일 ‘천안! stARTing Point’ 전(展)을 개최한다.

개관전시에는 천안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가을·박윤하·박진균·오경택·오근표·이정식·정세훈 등의 작가가 참여해 2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링 아트 체험 ‘천안-한마음’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21일까지 진행돼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만들어볼 기회도 제공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나의 삶, 그리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삼거리 갤러리를 필두로 천안시민 모두의 삶 속에 문화가 꽃 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 대관신청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예술단체(작가),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대학(원)생, 청년 등 누구나 가능하며 수시로 받고 있다. 대관신청공고,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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