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도심 속 아파트 주변에 벚꽃이 만발해 주민의 힐링 공간이 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우산을 쓴 학생들이 등교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나가는 한 주민은 “비가 오면 날씨가 맑았을 때보다 연분홍 벚꽃이 한결 매혹적으로 보인다”며 “출근길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광주는 이날 비가 내린 가운데 전날보다 3도 높은 15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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