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초졸 195명, 중졸 465명, 고졸 1656명 등 2316명 응시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오는 8일 오전 용수중학교 등 7개 고사장에서 ‘2017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195명, 중학교 졸업학력 465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656명 등 모두 2316명이다.

고사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마련됐으며 초졸 검정고시는 용수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대연중학교에서 치른다.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부산여자중학교(제1고사장), 용수중학교(제2고사장), 남일중학교(제3고사장), 상당중학교(제4고사장) 등이다.

특히 부산교도소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을 마련한다.

응시자는 고사 당일 8시 40분까지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 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8시 20분까지 신분증,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갖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 장소에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아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에 탑재된 ‘응시자 유의사항’을 보면 된다.

합격자는 내달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증서는 시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교부한다. 교부기간 동안 방문이 어려운 합격자는 우체국에서 민원우편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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