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이 지난 5일 환서중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무사고·무결점 수학여행 위해 지속시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이 지난 5일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환서중학교(교장 이현숙)를 방문해 출발 전 안전점검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새 학기에 처음 시작된 환서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여행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차량점검, 운전자 음주감지, 인솔교사·안전요원의 사전교육, 학생 안전교육 등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항목별로 살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사고·무결점의 수학여행을 위해 현장방문 안전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학생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청렴하고 의미 있는 현장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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