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이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제갈원영 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헌)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를 6일 방문했다.

시의회 산업위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IBC)에 입주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리조트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3만㎡의 규모로 현재 1단계 사업에 1조 3000억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정상 운영이 시작되면 2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리조트 관계자들에게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면의 장점을 잘 살려 대한민국을 찾는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부각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시민들의 고용창출, 사회환원 사업 등에도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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