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16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제3기 졸업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이 6일 오전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2016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제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정영식 단장을 비롯해 지난 10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제3기 창업기업 대표 32명이 참석해 창업성과보고, 우수창업자 표창, 졸업기업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창업아이템사업화 3기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기간 동안 매출액 283억원, 신규고용 86명, 지식재산 출원 23건, 등록 17건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창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에서 제조분야(에너지로드, 대표 이완구)및 수출분야(로한컴퍼니, 대표 최환철) 2개 부문 1위를 거둔 우수 창업자를 배출했다.

정영식 창업지원단장은 “졸업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7일, 10일, 12일, 14일 미추홀캠퍼스에서 ‘2017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7 창업아이템사업화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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