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소방서가 마련한 119안전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과천소방서)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소방서가 오는 8~12일 개최되는 과천 벚꽃엔딩축제 기간 중 렛츠런파크 일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19안전마당을 운영한다.

벚꽃엔딩은 전국 도시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만개한다는 뜻을 담아 이름지어졌다.

이번 119안전마당에서는 어린이 물소화기 체험, 재난현장체험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청렴시책 홍보 등을 마련한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 벚꽃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안전체험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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