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영상을 배경으로 여성공연자와 대련하는 모습을 공연하는 사진.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무대미술학과 특성화 사업단인 ‘스마트씨어터 사업단’과 ㈜모젼스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트텍융합 창작공연 시리즈 3탄 ‘태권판타지’를 공연했다.

지난 6일 20시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공연된 ‘태권판타지’는 새로운 공연장르인 ‘아트텍(Art와 Technology의 합성어)’을 활용한 작품으로 무대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감 인터랙션 영상을 융합한 태권무용 퍼포먼스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어 이번 태권판타지 공연에 적용되는 홀로그램과 무대영상 인터랙티브 첨단 공연기술은 새로운 장르의 공연문화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 있다”며 “공연기술과 공연예술의 질을 동시에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명대 ‘스마트씨어터 사업단’이 공연하는 이번 ‘태권판타지’에는 수많은 관람객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새로운 첨단 영상기술이 접목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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