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학생(좌로부터 경영학과 임종훈, 컴퓨터과학과 박준용, 박성호 순).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개최한 제1회 대학생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선’ 과제가 (박성호·박준용·임종훈)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9건에 대학생의 창의적 빅데이터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상명대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의 여행 패턴 분석과 각종 SNS 데이터를 분석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 음식, 쇼핑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 위주의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상수도관 관리를 위한 ‘상하수도간의 파손 가능성 예측 모델’로 서울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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