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뉴스천지)

“글로벌 경제 동향·흐름 파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제15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 특강을 오는 26일 오전 7시 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서비스팀에 전화·FAX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유관기관·단체 등 경제주체와 충남경제포럼 공동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7년에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아산시, NH 농협은행, KEB 하나은행이 후원해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정보제공과 지역 내 최고의 정보교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공동 협력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충남경제포럼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참여, 지역 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와 금융지원 등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상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상담 운영 등 기업애로해소 지원 ▲최신 경영정보제공 설명회와 실무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수출입 관련 설명회와 FTA 컨설팅 지원 사업 ▲충남지식재산센터 운영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천안·아산·예산·홍성 지역의 기업들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더 유익한 경제·금융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형기 회장은 “격월로 진행되는 충남경제포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명강사의 초청으로 글로벌 경제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회원사 간 교류를 통해 경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과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지난 2001년 출범 후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선진 경영기법과 최고급 정보 제공, 최신의 경영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정기 교류를 통해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특강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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