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이재원)가 충청권 내 핵심기술 보유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이 겪고 있는 재무적인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에 따르면, 교육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1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종합지원관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100% 무료(교재 제공)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지적재산권(특허상표) 담보를 활용한 자금지원으로 효율적인 기업역량 발휘에 도움을 주는 이번 교육은 이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기업자금 조달방법과 실무 상담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사진은 크라우드펀딩을 주관하고 있는 IBK 투자증권 김민기 차장(상품솔루션팀)과 기술금융(IP 금융)을 담당하는 IBK 기업은행 이봉영 부장(기술금융부)이다. 교육 이후에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별도로 상담시간이 진행된다.

한편 ‘크라우드펀딩·기술금융(IP 금융) 제도 활용방안’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1인 기업가, (예비)창업기업들에게 새롭게 부각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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